내장지방 뱃살 감량 및 관리 비법

내장지방

내장지방이 주로 배에 많이 분포합니다. 40대 50대도 해당되지만, 20대 30대 사람들 마저 다른 부위에는 살이 많이 없어도, 뱃살로 고민인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뱃살이 많으면 밝은 옷도 입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2주 만에 어떻게 뱃살을 빨리 뺄 수 있을까요?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윗몸일으키기 같은 운동은 절대 아닙니다.

 

내장지방이 무엇인가요?

내장지방이라고 하는 것은 장기와 장기 사이에 지방이 차 있는 상태를 내장지방이라고 얘기합니다. 우리가 보통 지방이라고 하는 건 피하 지방을 말합니다. 이런 내장 지방이 뱃살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겠지만, 원래 뱃살이라고 하는 것은 피하 지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피하는 말 그대로 피부 밑에 쌓여 있는 지방을 피하 지방이라고 말하는데, 이런 지방이 좀 집중적으로 많이 몰려 있는 곳은 바로 배입니다. 다른 장기들은 다 뼈로 이렇게 감싸져 있지만 배는 뼈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무한정으로 저장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배에 집중적으로 많이 쌓여 있는 것입니다. 내장지방이 잘 움직이는지 피아 지방이 잘 움직이는지 추측 할 수 있으신가요? 내장지방이 우리 건강상에 안 좋다고 생각해서 잘 안 움직일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내장지방이 잘 움직입니다. 그래서 많은 문제들을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움직인 내장지방이 우리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산패가 일어납니다. 이렇게 산패된 지방이 우리 혈관에 자꾸 쌓여서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도 발생시킵니다.

 

제거하는 방법

생기는 원인을 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일반적으로 내장지방은 포화 지방산과 연관이 아주 깊습니다.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에 내장 지방이 생길 가능성이 훨씬 더 높고요 뱃살이라고 하는 피아 지방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시게 되면 지방으로 전환되잖아요. 그 지방이 쌓이는 게 바로 뱃살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내장지방이 잘 쌓이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할 텐데요. 첫번째는 동물성 지방 섭취 자체를 줄여야 되는 것들이 필수적입니다. 식물성 지방보다는 동물성 지방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장지방이 높을수록 동물성 지방은 줄여드시는 게 좋고요 두 번째로는 간과하고 있는 내용 중에 하나인데요. 지방간입니다.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도 내장 지방을 잘 관리하시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요. 지방간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건 바로 알코올입니다. 간에서 지방을 대사를 해줘야 되는데 알코올 때문에 대사가 더디게 됨으로 인해 가지고 자꾸 간에 쌓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있어서도 또 중요한 부분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세 번째, 술도 안 마시는데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는 알코올과 지방 식품이 원인이 되는 게 아닙니다. 바로 탄수화물이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로 인해가지고 이 탄수화물이 중성지방으로 전환이 되고 이 중성지방이 쌓이게 돼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얘기합니다. 쌀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고. 귀리나 현미 등 잡곡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지방은 알코올섭취와 상관관계가 높다

 

관리하는 방법

내장지방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지방관이 있거나 내장지방이 높으신 분들에게는 의사 선생님들이 꼭 운동을 같이 처방해 드리는데, 바로 움직이면 지방도 같이 움직이게 되고, 또 움직이게 되면 에너지 대사가 높아지기 때문에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밖에서 운동하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점핑잭(팔 벌려 높이뛰기), 런지 등이 있지만, 밖에 나와서 15분 이상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 유산소성 운동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식단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장지방을 관리하시기 위해서는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적절한 비율로 섭취 해야 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섭취하는 지방은 포화 지방산이 더 많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을 좀 더 많이 섭취하는 쪽으로 관리를 하셔야 되는데요. 오메가3입니다. 불포화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작은 양으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어나 아몬드도 굉장히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섭취량이 많아진다면 소화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